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싱가폴 GP, 사상 처음으로 전자 깃발 도입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4-18 05:47:32

본문

싱가폴 GP, 사상 처음으로 전자 깃발 도입

F1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경기가 치러지는 싱가폴 GP에는 또 다른 최초가 선보인다. 9월 28일 열리는 싱가폴 GP의 조직위는 처음으로 전자 깃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50년이 넘는 F1 역사 속에서 전자 깃발이 등장하는 것은 싱가폴 GP가 처음이다.

싱가폴 GP는 야간에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기존의 신호로는 시인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싱가폴 GP에 쓰일 전자 깃발은 드라이버와 관객 모두에게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싱가폴 GP의 조명을 맡은 이태리의 발레리오 마이올리 Spa가 개발했다. 전자 깃발은 싱가폴 GP가 열리는 시가지 서킷에 총 35개가 세워지며 조작은 마샬이 직접 하게 된다.

St. 앤드류 시가지 서킷에는 지난주 처음으로 16개의 조명 시스템이 본격적인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조명 시스템은 주말 동안 야간에 5시간씩 테스트를 진행된다. 싱가폴 GP의 시가지 서킷에는 1,500개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터가 설치되며, 총 밝기는 3천 룩스에 달한다. 이는 일반 실내 체육관의 4배에 달하는 밝기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