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RA 톱 퓨엘과 퍼니카, 304m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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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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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04 06:4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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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RA 톱 퓨엘과 퍼니카, 304m로 축소된다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의 최고 클래스 톱 퓨엘과 퍼니카 클래스 경기가 304m로 줄어든다. 미국에서 가장 큰 드래그레이스 협회 NHRA는 6월 21일 경기 중 사망한 스코트 칼리타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칼리타의 머신은 예선 주행 중 엔진이 폭발하면서 중심을 잃고 벽과 추돌했고 낙하산을 펼치지도 못했다. 칼리타의 사망 이후 드라이버들은 제동 거리가 충분히 않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0→400m는 미국 드래그레이스의 상징과도 같지만 갈수록 빨라지는 속도가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톱 퓨엘 클래스의 드래그 머신이 400m를 통과할 때의 최고 속도는 550km/h에 이른다. 0→304m는 7월 11일 덴버에서 열리는 모파 마일 경기에서부터 적용된다.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의 최고 클래스 톱 퓨엘과 퍼니카 클래스 경기가 304m로 줄어든다. 미국에서 가장 큰 드래그레이스 협회 NHRA는 6월 21일 경기 중 사망한 스코트 칼리타 이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칼리타의 머신은 예선 주행 중 엔진이 폭발하면서 중심을 잃고 벽과 추돌했고 낙하산을 펼치지도 못했다. 칼리타의 사망 이후 드라이버들은 제동 거리가 충분히 않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0→400m는 미국 드래그레이스의 상징과도 같지만 갈수록 빨라지는 속도가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톱 퓨엘 클래스의 드래그 머신이 400m를 통과할 때의 최고 속도는 550km/h에 이른다. 0→304m는 7월 11일 덴버에서 열리는 모파 마일 경기에서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