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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라이코넨과 2010년으로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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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17 06: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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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라이코넨과 2010년으로 계약 연장

페라리가 라이코넨과의 계약을 2010년으로 연장했다. 이로써 내년 시즌 이후의 라이코넨 은퇴와 알론소의 페라리 이적설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됐다. 페라리는 2010년까지 현재의 마싸, 라이코넨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극적으로 챔피언십을 차지한 라이코넨은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초반에는 잘 나갔지만 스페인 GP 이후부터는 팀 동료 마싸에게 완전히 밀리고 있다. 마싸와의 점수 차이는 20점으로 벌어져 있어 남은 4경기 동안 서포트를 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롤로는 라이코넨이 곧 자기 기량을 회복할 것이라며 여전히 굳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적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르노의 알론소는 혼다와 BMW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다. 알론소는 르노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옵션이 있다. 알론소가 원하는 것은 돈 보다는 우승이 가능한 머신으로, 이럴 경우 선택이 제한된다. 페라리와 맥라렌은 물 건너간 상태이고, 남은 건 BMW와 토요타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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