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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 르망 24시에 R15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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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01 0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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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내년도 모터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르망 24시와 ALMS, 르망 유럽 시리즈, DTM까지 석권한 아우디는 내년에도 이 같은 성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 내구레이스와 DTM 이외에도 R8 LMS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신형 머신을 투입해 내년의 르망 24시에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지만 푸조의 도전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우디가 내년의 르망 24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페라리와 동률을 이루면서 종합 우승 횟수 2위를 차지하게 된다. 르망 24시에서 최대 우승을 거둔 메이커는 포르쉐이다.

R10의 뒤를 이을 모델은 R15 TDI이다. R15 TDI는 전작인 R10 보다 더욱 막강한 성능을 갖출 예정. R15에 적용되는 TDI 엔진은 더욱 작고 가볍지만 연비와 성능은 높아진다.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의 숙성도도 더욱 높아진다. 아우디의 새 R15는 내년 3월 21일 시작되는 세브링 12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연패를 노리는 것은 DTM도 마찬가지이다. 아우디는 A4 DTM을 앞세워 올해 6번의 우승과 8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신형 A4 DTM은 R14라는 프로젝트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 R8의 GT3 레이스 버전도 내년 가을부터 프라이비트 팀에게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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