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12월 5일, 2008 스피드페스티벌 어워드 개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2-03 16:53:57

본문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08 스피드페스티벌 종합시상식이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다. 현대 클릭과 기아 쎄라토 차량들로 자동차 경주를 벌이는 스피드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면서 ‘국내 유일의 정통 원메이크 레이스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한편, 이번 어워드에서는 본상과 특별상 등으로 구분해 총 5개 부분에 시상 종목이 마련된다. 우선은 클릭전 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서 10위까지 수상하게 되며, 쎄라토전 시리즈 부문의 수상은 1위에서 6위까지다. 그밖에 페어플레이상과 코스레코드상, 베트스 프랜드상, 페널티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클릭전에서는 서호성 선수가, 쎄라토전에서는 손동욱 선수가 각각 영예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코스레코드 상은 클릭전에서 김태현(태백 - 01:14.021)과 윤승용(용인 - 01:23.789)이, 쎄라토전에서는 손동욱(태백 - 01:13.617)과 황장훈(용인 - 01:22.744) 선수가 수상하게 된다. 그밖에 이충석 선수가 베스트 프랜드 상을, 허윤태 선수가 페어플레이상을, 임상철 선수는 페널티 상을 각각 받는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주)KMSA의 최광년 대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경주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게 스피드페스티벌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는 카레이스에 접근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었죠. 하지만 스피드페스티벌은 누구나 관심만 갖는다면 카레이스에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대회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매니아들이 내년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어워드에 앞서서 간단한 맨트 남겼다.

약 10만 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성장해온 스피드페스티벌은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한국쉘석유, 금호타이어, 현대모비스 등 탄탄한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는 대회로 내년에도 계속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