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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F1 예산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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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09 0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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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그룹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마틴 휘트마시가 F1의 코스트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휘트마시는 혼다가 F1 철수를 알린 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각 팀들이 F1에 투자하는 예산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여야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

휘트마시는 지난 주 런던에서 열린 FOTA(Formula One Teams Association) 미팅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코스트 대폭 절감에 암묵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혼다의 F1 철수는 다른 팀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존의 팀들은 여전히 F1 출전 의지에 변함이 없지만 심각한 경기 침체를 맞아 코스트 절감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아우디가 ALMS의 팩토리 팀을 해체한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성적이 나쁜 혼다와 달리 아우디는 ALMS 9연패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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