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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와 FOTA, 코스트 삭감안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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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12 0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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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와 FOTA, 코스트 삭감안에 합의

FOTA(Formula One Teams Association)가 FIA의 코스트 삭감안에 합의했다. FIA의 회장 맥스 모즐리가 주장해 왔던 코스트 삭감안은 혼다의 F1 철수를 계기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미 코스워스와 X트랙을 파워트레인 공급사로 결정했고 이제 2010년부터는 새로운 예산 규정이 적용되게 된다. F1의 새 예산 규정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된다.

FOTA의 회장을 맡고 있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맞아 F1도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혀 FIA의 코스트 삭감안에 합의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FIA에 따르면 엔진 단일화에 따라 기존의 개발 코스트를 80% 줄일 수 있다. 이 규정이 시행될 경우 지금보다 각 팀 간의 성능 격차가 줄어들 것이 확실하지만 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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