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시트로엥의 로브, 2010년 F1 전향 의사 밝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12 06:41:50

본문

시트로엥의 로브, 2010년 F1 전향 의사 밝혀

시트로엥의 세바스티엥 로브가 2010년 F1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WRC에만 집중해 오던 로브가 F1 진출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로브는 F1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을 지속적으로 달고 다녔다.

로브가 F1 진출 의사를 밝힌 것은 이미 WRC에서는 모든 것을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로브는 올해로써 WRC 최초이자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드라이버 챔피언십 5연패를 달성했고 시트로엥과의 계약도 내년으로 끝난다. 시트로엥도 내년을 끝으로 WRC 철수를 알린바 있어 로브의 거취도 불분명해진다.

로브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레드 불 머신을 몰고 WRC 챔피언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랩 타임을 기록했다. 로브의 나이 34세는 F1 드라이버로서는 은퇴를 고려해야 하지만 가능하다면 도전하겠다는 생각이며 내년에도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로브는 2005년과 2006년에는 페스카롤로 LMP1을 몰고 르망 24시에 출전했으며 작년에는 르노 팀의 테스트에 참여한바도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