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코스트 절감 상세 내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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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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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2-15 02: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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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가 F1 코스트 절감 안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FIA는 지난 주 금요일 모나코에 열린 WMSC(World Motor Sport Council)에서 FOTA와 코스트 절감에 합의하면서 F1의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새 규정은 철저하게 코스트 절감에 초점이 맞춰지며 파워트레인은 물론 에어로다이내믹과 테스트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팀의 예산이 줄어들게 된다.
우선 시즌 중에 진행되는 모든 테스트가 금지된다. 즉 금요일을 포함해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만 테스트가 허용된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60% 이상 스케일의 윈드터널을 사용할 수 없고 사용 시간도 연간 6주로 제한된다.
엔진의 수명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드라이버가 한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은 테스트를 포함해 8개로 제한되고 최대 회전수도 1만 8천 rpm으로 낮아진다. 이 때문에 하위권 팀들의 연간 엔진 비용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고 테스트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각종 부대 비용도 대폭 줄어든다. 독립 팀의 경우 FIA가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패키지를 연간 5백만 유로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에 사용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표준화 되며 타이어 워머의 사용, 경기 중 재급유도 금지된다.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도 2010년부터 표준화될 가능성이 높다. FIA는 내년 시즌부터 각 팀의 연간 예산은 올해 보다 최소 30%, 하위권 독립 팀은 50%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우선 시즌 중에 진행되는 모든 테스트가 금지된다. 즉 금요일을 포함해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만 테스트가 허용된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60% 이상 스케일의 윈드터널을 사용할 수 없고 사용 시간도 연간 6주로 제한된다.
엔진의 수명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드라이버가 한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은 테스트를 포함해 8개로 제한되고 최대 회전수도 1만 8천 rpm으로 낮아진다. 이 때문에 하위권 팀들의 연간 엔진 비용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고 테스트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각종 부대 비용도 대폭 줄어든다. 독립 팀의 경우 FIA가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패키지를 연간 5백만 유로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에 사용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표준화 되며 타이어 워머의 사용, 경기 중 재급유도 금지된다.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도 2010년부터 표준화될 가능성이 높다. FIA는 내년 시즌부터 각 팀의 연간 예산은 올해 보다 최소 30%, 하위권 독립 팀은 50%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