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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인디아, 드라이버 라인업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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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18 0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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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인디아가 내년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포스 인디아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올해와 동일한 지안카를로 피지켈라와 아드리안 수틸로 이뤄지며 테스트 드라이버도 비탄토니오 리우찌로 변하지 않았다. 포스 인디아는 맥라렌과 엔진 계약을 체결하면서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결국 올해와 동일한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포스 인디아의 사장 비제이 말랴는 올해 무득점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 인디아는 올해 참가한 팀 중 유일하게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에서 1점도 얻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맥라렌의 엔진과 기어박스,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를 패키지로 공급받기 때문에 머신의 성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인도의 억만장자 비제이 말랴는 항공사와 IPLT(Indian Premier League Twenty20) 크리켓도 운영하고 있지만 F1에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 올해 부진했지만 보다 미래를 내다보고 꾸준하게 투자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맥라렌 출신의 엔지니어를 영입한데 이어 인도인 드라이버의 육성 계획도 밝혔다. 첫 인도 GP는 2011년 뉴 델리에서 열릴 계획이라 대중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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