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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첼로, “현재 성적은 윈드 터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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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8-20 0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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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첼로, “현재 성적은 윈드 터널의 문제”

혼다 F1 팀의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올해의 저조한 성적은 윈드 터널의 밸런스가 잘못 됐기 때문이라고 최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리첼로는 6게임 밖에 남지 않은 현재까지도 드라이버즈 포인트를 한 점도 얻지 못하고 있으며, 1점을 얻는데 그친 팀 동료 젠슨 버튼도 별반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바리첼로의 의견은 팀 내에서도 수긍하는 분위기. 혼다로 자리를 옮긴 전 윌리암스 팀의 공기역학 전문가 로익 비조이스와 BMW 자우버의 엔지니어였던 존 오웬은 바리첼로의 지적을 받아들여 윈드 터널의 밸런스를 면밀히 체크 중이다. 올해의 혼다 머신은 작년의 혼다 섀시를 사용하는 수퍼아구리 팀보다도 약한 면모를 시즌 중에 보여 왔다. 바리첼로는 지난 헝가리 GP에서 스파이커의 아드리안 수틸 보다도 낮은 18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바리첼로는 이런 문제점이 수정될 경우 남은 경기, 또는 내년 시즌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 팀은 올해 컨스트럭터 포인트 1점에 그치고 있으며 엔진을 공급하는 수퍼 아구리 팀에도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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