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르망 24시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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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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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2-22 06:5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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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르망 24시에서 철수
모터스포츠에 대한 메이커들의 투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2월 들어서만 혼다와 아우디, 포르쉐, 스바루, 스즈키가 F1, ALMS, WRC 철수를 알렸고 최근에는 시보레도 올해를 끝으로 르망 24시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맹활약에 가려져 있었지만 시보레의 르망 24시 성적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시보레는 2000년 이후 르망 24시의 GT1 클래스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시보레는 르망 24시 GT1 클래스 출전을 취소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GT2 코베트에 집중할 뜻을 보이고 있다. 코베트 레이싱은 두 대의 C6 RS로 모빌 1 12시와 세브링에 출전한다. 또 크루즈를 앞세운 WTCC 역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메이커들의 투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2월 들어서만 혼다와 아우디, 포르쉐, 스바루, 스즈키가 F1, ALMS, WRC 철수를 알렸고 최근에는 시보레도 올해를 끝으로 르망 24시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맹활약에 가려져 있었지만 시보레의 르망 24시 성적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시보레는 2000년 이후 르망 24시의 GT1 클래스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시보레는 르망 24시 GT1 클래스 출전을 취소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GT2 코베트에 집중할 뜻을 보이고 있다. 코베트 레이싱은 두 대의 C6 RS로 모빌 1 12시와 세브링에 출전한다. 또 크루즈를 앞세운 WTCC 역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