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경기 침체에도 F1 철수는 없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2-29 06:56:03

본문

토요타, “경기 침체에도 F1 철수는 없다”

토요타가 다시 한 번 F1 철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요타가 1938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 적자가 확실시 되고 혼다도 F1에서 철수하면서 토요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몰렸던 게 사실이다. 혼다를 비롯해 많은 메이커들이 모터스포츠에서 발을 빼고 있는 상태에서 토요타도 F1에서 철수할 경우 전체 볼륨이 확 줄어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것처럼 토요타는 F1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토요타가 올해 F1에 쏟아 부은 비용은 4억 4,500만 달러로 전체 10개 팀 중 가장 많다. 하지만 성적은 투자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 F1 진출 7년째지만 여전히 1승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

FIA에 따르면 각 팀들은 새 규정에 따라 예산 규모가 33% 줄어들게 된다. 토요타는 규정 이외에도 자체적인 코스트 절감을 할 예정이라 이전만큼의 투자를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FIA로서는 토요타의 F1 철수 의사가 없는 것을 확인한 것에서 한숨 돌렸을 수도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