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페라리 엔진으로 F1 복귀 전망

혼다가 페라리로부터 엔진을 공급받을 전망이다. 혼다는 아직 F1 팀 인수자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혼다 F1 팀의 감독 로스 브런은 팀의 매각의 인수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페라리로부터 엔진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것처럼 로스 브런은 페라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07년까지 페라리에서 재직한 브런은 쟝 토트,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수많은 승리를 일구어 냈다. 따라서 다시 F1으로 복귀하게 될 경우 가장 경쟁력 있는 페라리 엔진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팀 사장인 닉 프라이 역시 엔진 공급사로 페라리가 가장 유력하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