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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 랠리, 피터한셀 리타이어하고 사인츠가 선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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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14 05: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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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의 다카르 랠리 8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카르 랠리 9회 우승에 빛나는 팀 에이스 스테판 피터한셀이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 했기 때문이다. 팀 렙솔 미쓰비시 랠리아트는 현 4위를 달리고 있는 조안 나니 로마와 루카스 크루즈 센라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 판이다. 현재 선두는 폭스바겐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이다.

피터한셀은 아르헨티나 멘도자 부근의 7번째 스테이지에서 엔진에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폭스바겐 트리오에 크게 뒤지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리타이어로 인한 아쉬움은 더욱 컸다. 피터한셀의 레이싱 랜서는 스테이지 초기부터 엔진에 작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114km를 주행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폭스바겐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일요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선두를 잡았고 2위를 달리는 팀 메이트에게 9초 앞서있다. 레그 7을 끝낸 현 순위를 보면 폭스바겐 팀의 레이스 투아렉이 1~3위를 차지하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9 다카르 랠리는 1월 18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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