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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시청자수, 경기당 6억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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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16 0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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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시청자수, 경기당 6억 명 넘어서

2008년 시즌의 F1 시청자수가 경기당 6억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07년 보다 300만 명 많은 것으로 특히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코너에서 벌어진 루이스 해밀턴과 펠리페 마싸의 선두 다툼은 역대 최고라고 할 만큼 명승부였다. 영국 ITV의 집계에서 2008 브라질 GP의 마지막 코너 보다 시청자수가 많았던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뿐이었다.

포뮬러 원 그룹에 따르면 중국은 1억 1,900만 명으로 가장 많은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시즌 1위였던 브라질을 앞선 것. 중국의 시청자수가 브라질을 앞선 것은 2008년이 처음이다. 마싸의 고향인 브라질은 2008년 시즌 1억 1천만 명의 시청자가 F1을 관람했다.

유럽에서 가장 시청자가 많은 국가는 3,750만 명의 이태리, 그 다음은 2,910만 명의 영국이다. 영국의 경우 루이스 해밀턴의 선전에 힘입어 7% 높아졌다. 한편 독일은 자국 드라이버가 5명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하엘 슈마허의 은퇴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는 르노의 선전에 따라 다시금 시청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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