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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2009년 머신 FW3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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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21 0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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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2009년 머신 FW31 공개

윌리엄스-토요타 팀이 2009년형 머신 FW31을 공개했다. 한때 상위권에 줄곧 랭크되었던 윌리엄스는 어느새 중위권이 익숙해질 만큼 근래의 성적이 좋지 않다. 윌리엄스 팀은 7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니젤 만셀와 알랭 프로스트, 쟈크 빌르너브, 아일턴 세나 등이 거쳐 갔던 F1의 명문 중 하나이다. 윌리엄스는 경쟁력이 강화된 FW31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FW31 역시 새 규정에 따라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다. 프런트 윙은 폭이 넓어진 반면 리어 윙은 좁아지고 높이는 늘어났다.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라이휠을 사용하는 기계식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엔진은 토요타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과 동일한 니코 로즈버그와 카즈키 나카지마로 유지된다. 윌리엄스 팀의 작년 성적은 2번의 포디움과 컨스트럭터 8위일 정도로 기대에 못 미친 게 사실이지만 규정 변화로 인한 각 팀들 간의 전력 차가 줄어들어 올해는 해볼만하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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