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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세이프티카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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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29 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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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세이프티카 규정 변경

시즌 내내 논란이 일었던 세이프티카 규정이 변경된다. 작년 시즌까지 사고로 인해 세이프티카가 출동할 경우 드라이버들은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피트로 들어갈 수 없었다. 이른바 ‘피트 오픈’이 되기 전까지는 세이프티카의 뒤를 따라야만 했다.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 예를 들어 세이프티카 출동과 때를 맞춰 연료가 떨어진 경우에는 페널티를 무릅쓰고 피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세이프티카가 출동해도 항상 피트가 열린 상태로 바뀐다. 물론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용 ECU를 통해 ‘세이프티카 모드’가 공지되었을 때 가능하다. 드라이버는 세이프티카 출동 소식을 전달받은 후부터 피트로 들어갈 수 있다.

작년에는 이 세이프티카 규정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스페인 GP에서는 BMW-자우버 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페널티를 받아 순위가 5계단 하락했으며 싱가폴에서는 로버트 쿠비차가 페널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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