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페라리, 독자적인 KERS 준비 중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02 06:44:28

본문

페라리, 독자적인 KERS 준비 중

페라리가 독자적인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를 준비 중이다. 페라리는 작년부터 3가지 타입의 KERS를 테스트 해 왔다고 밝히면서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찾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중에는 배터리를 머신의 앞부분에 배치하는 방식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다른 팀과 비교 시 이례적인 방식이지만 무게 배분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높은 전압이 콕핏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과 프런트 윙의 성능에 영향을 준다는 단점도 있다.

페라리는 피아트의 자회사 마그네티 마렐리와 KERS를 공동 개발하고 있지만 시즌을 한 달여 앞둔 지금도 시스템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 내년부터는 기계식 KERS만 허용될 예정이어서 배터리 방식의 개발은 무의미해질 수가 있다. 상당수의 팀들은 개막전에 KERS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