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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GP, 추월 용이하게 코스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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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04 0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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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GP의 서킷 레이아웃이 달라진다. 작년 처음으로 F1 일정에 추가된 싱가폴 GP는 최초의 야간 경기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그 관심만큼이나 성공리에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추월이 일어나기 힘들었던 서킷 디자인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은 도로 폭이 좁은데다 추월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며 안전지대가 부족하기도 하다.

FIA에 따르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의 1, 5, 6, 7 코너의 디자인을 변경해 추월을 용이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트 출입구도 더 확장할 계획이다. 턴 1의 경우 각을 더 꺽어 코너링 스피드를 줄이고 이 때문에 추월의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설명이다. 반면 턴 13은 헤어핀의 각을 줄여 코너링 스피드를 높여 바로 이어지는 턴 14에서의 추월이 용이하도록 바뀐다. 올해의 싱가폴 GP는 9월 25~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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