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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팀코리아, F3 월드 챔피언 이경우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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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2-04 1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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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팀코리아, F3 월드 챔피언 이경우 선수 영입

- A1팀코리아, 2008 F3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인 재일교포 3세 드라이버 이경우와 2년간 드라이버 계약 체결

- A1팀코리아, 이경우 영입으로 A1GP 정상급 전력 갖추고 A1GP 우승 도전

A1팀코리아의 운영사인 ㈜굿이엠지(대표:이혁수)는 2008년 F3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인 재일교포 3세 이경우(쿠니모토 케이스케)를 영입했다고 2월 4일(수) 밝혔다. 이경우 선수의 영입으로 A1팀코리아는 A1GP 정상급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올해 20세(1989년 1월생)의 이경우 선수는 금년 시즌부터 도요타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일본 내 최정상급 경주인 ‘포뮬러 니폰’에서 활약할 예정으로, 지난해 일본 F3챔피언쉽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고, 11월에는 전세계 F3 드라이버들의 왕중왕전이라 할 수 있는 F3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우승, 전세계 모터스포츠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이버다.

이경우 선수를 영입한 A1팀코리아의 김정용 싯홀더는 “F3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인 이경우 선수의 영입을 통해 A1팀코리아는 이제 A1GP의 단순한 참가국이 아닌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경우 선수가 F1 드라이버만 7명을 배출한 바 있는 A1팀코리아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칼린모터스포츠와 호흡만 잘 맞춘다면 언제라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면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경우 선수 역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동안 뉴스를 통해서 A1GP 소식을 접해왔고 꼭 한번 페라리 머신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가능한 빨리 새로운 A1GP 페라리 머신과 팀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경주에 참가하는 이유는 당연히 우승하기 위해서이며, 앞으로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에서 A1팀코리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경우 선수는 이달 22일 남아프리카의 가우텡에서 열리는 2008~9 A1GP 제 5라운드부터 황진우 선수와 함께 A1팀코리아의 드라이버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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