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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로쏘,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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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10 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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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로쏘,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토로 로쏘 팀이 세바스티안 부에미와 세바스티엔 부르데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토로 로쏘는 부에미의 파트너로 부르데와 타쿠마 사토를 놓고 저울질 해왔고 결국 부르데의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됐다. 부르데가 확정되면서 젠슨 버튼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게 됐다. 혼다 소속이었던 버튼은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토로 로쏘에서 뛰길 희망해 왔다.

토로 로쏘의 사장 프란츠 토스트는 올해로 2년차를 맞는 부르데의 경험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복귀하는 슬릭 타이어가 부르데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잘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챔프카를 4연패 했던 부르데는 큰 기대를 받고 토로 로쏘로 이적했지만 작년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루키였던 베텔 보다도 성적이 나빴기 때문. 부르데와 경합했던 사토는 실력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스폰서십이 부족했던 게 약점이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부르데는 F1과 병행해 6월에 열리는 르망 24시에 출전할 뜻을 비쳤다. 프랑스 르망이 고향인 부르데는 1999년부터 6번이나 르망 24시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2007년에도 챔프카와 병행해 푸조 소속으로 출전해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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