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F1 드라이버, KERS 때문에 다이어트는 필수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27 06:31:01

본문

F1 드라이버, KERS 때문에 다이어트는 필수

F1 드라이버들은 대부분의 키가 작고 말랐다. 높은 횡가속도를 이기기 위해서는 키가 작은 것이 유리하기도 하지만 체중도 가벼워야하기 때문이다. 최근 F1 드라이버들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또 다른 숙제이다. KERS가 추가되는데 따른 무게 증가를 상쇄해야 하는 목적이 생겨서이다.

호주의 ‘sportnet.at’에 따르면 18명의 현역 드라이버 중 70%가 작년 말부터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규정상 드라이버를 포함한 머신의 무게는 605kg에서 제한되는데 KERS의 무게는 최소 25kg에서 최대 45kg 사이이다. 따라서 결국 드라이버의 다이어트가 성능과 직결된다.

sportnet.at은 로버트 쿠비차와 페르난도 알론소, 마크 웨버, 키미 라이코넨, 지안카를로 피지켈라 등의 드라이버는 3~7kg씩 체중을 줄였다고 밝혔다. 현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도 체중이 68kg에서 66kg으로 떨어진 상태이다. 반면 펠리페 마싸와 세바스티안 베텔, 티모 글록, 닉 하이드펠트는 체중에 변화가 없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