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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포르쉐 RS 스파이더, 르망 24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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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27 0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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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포르쉐 RS 스파이더, 르망 24시 출전

두 대의 포르쉐 RS 스파이더가 6월 13~14일 열리는 르망 24시에 출전한다. 이 RS 스파이더는 프라이비트 팀 소속으로 르망 24시에 출전하게 되며 LMP2 클래스의 우승을 노린다. 포르쉐는 작년의 르망 24시 LMP2 클래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RS 스파이더는 일본의 나비 팀 고와 덴마크의 에섹스 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여기에는 포르쉐 워크스 팀 소속의 샤샤 마센과 엠마뉴엘 콜라드가 지원을 하게 된다. 일본 나비 팀 고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34세의 세이지 아라와 재일동포 3세인 케이스케 쿠니모토(한국명 이경우)로 꾸려진다. 올해 20세의 쿠니모토는 마카오 F3 우승을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얼마 전인 2월 초에는 A1팀 코리아에 영입되기도 했다. 쿠니모토는 남아공 A1 그랑프리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데뷔전이 미뤄지게 됐다.

2009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RS 스파이더의 규저에 따른 에어 리스트릭터의 다운사이징 때문에 3.4리터 V8 엔진의 출력은 476마력에서 440마력으로 소폭 줄어든다. 또 리어 윙과 언더보디의 디자인도 달라지며 타이어는 미쉐린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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