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새 F1 서킷 계획 발표

프랑스가 새 F1 서킷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마그니 쿠어에서의 연장 계약에 실패한 이후 다른 서킷에서 F1을 유치할 것을 계속 추진해 왔다. 프랑스 GP는 내년까지 열리지 않을 게 확실하지만 2011년에는 새 서킷에서 F1을 유치할 계획이다.

프랑스의 새 F1 서킷은 파리 북동쪽에 위치한 이블린에 세워지게 된다. 서킷 길이는 4.5km 내외로 총 1억 1,200만 유로가 투자된다. 직선 주로의 길이는 1km에 달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수용 인원은 12만 명 수준이며 공사는 영국의 아펙스 서킷 디자인이 맡는다. 아펙스 서킷 디자인은 두바이 오토드롬도 지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