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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1 예산 더욱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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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8 0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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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1 예산 더욱 삭감

토요타가 F1에 대한 예산을 더욱 줄일 예정이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파나소닉 토요타 F1 팀은 일본 본사로부터 대단한 압박을 받고 있다.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지만 내세울 만한 성적이 없는 게 결정적이다. 거기다 경제 위기가 닥쳤고 토요타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F1이 열리지 않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토요타 F1 팀의 사장 타다시 야마시나에 따르면 F1에 책정되는 올해 예산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예산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인력 감원도 피할 수 없다. 파나소닉의 메인 스폰서가 유지되지 않았다면 최악의 경우 혼다처럼 F1을 철수할 수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일단은 2011년까지 F1이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엇보다도 올해의 성적이 중요하다. 올 시즌에 투입될 TF109는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토요타가 가장 원하는 것은 우승이다. 야마시나의 말처럼 우승과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토요타는 올해로 F1 진출 8년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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