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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니스모 GT-R로 내년 르망 24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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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08 05: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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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니스모 GT-R을 앞세워 르망 24시에 도전한다. 닛산은 풀 팩토리 팀으로 내년의 르망 24시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출전 차량은 신형 V8 엔진을 얹은 니스모 GT-R GT1이다. FIA의 2010 GT1 규정은 르망 24시와 동일하기 때문에 코스트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닛산은 ALMS에 출전하는 프라이비트 팀에게도 GT-R GT1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형 GT-R GT1은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올해부터 니스모와 기가웨이브 모터스포츠의 이름으로 GT 레이스에 출전한다. 엔진은 자연흡기 방식의 600마력(66.2kg.m) 5.6리터 V8(VK56DE)이 올라간다. 이 엔진은 작년 일본 수퍼 GT를 휩쓸었던 VK45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변속기는 리카르도가 제공한 6단 시퀀셜과 5.5인치 카본 트리플 플레이트 클러치가 조합된다. 굴림 방식은 FR, 앞-더블 위시본과 뒤-멀티 링크는 새로 개발하며 브레이크는 카본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가 조합된다. 니스모는 차체 중량을 1,250kg까지 떨어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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