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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 20년 만에 처음으로 BTCC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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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20 0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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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이 내년의 BTCC(British Touring Car Championship)에서 철수한다. BTCC 출전 20년 만에 처음으로 참가를 포기한 것. 복스홀은 경영의 어려움으로 BTCC에서 철수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스홀은 BTCC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메이커들이 BTCC에서 물러날 때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으며 그동안 존 클리랜드와 이반 뮬러, 제임스 톰슨, 제이슨 플라토 같은 드라이버들을 배출했다.

복스홀이 철수를 결정하면서 BTCC 파트너인 TERE(Triple Eight Race Engineering)도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복스홀과 TERE는 지난 13년 동안 BTCC에서 100번의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은 파브리치오 지오바나르디를 포함해 3대의 복스홀이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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