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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올해도 뉘르부르크링 24시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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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6 0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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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올해도 뉘르부르크링 24시 종합 우승

내구 레이스의 왕자 포르쉐가 다시 한 번 실력을 과시했다. 포르쉐는 5월 24일 끝난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티모 베른하르트와 마크 리브, 로망 듀마스, 마르첼 티에만으로 구성된 맨데이 레이싱의 911 GT3 RSR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아우디 R8 LMS를 1랩 이상으로 제치고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또 맨데이 포르쉐의 911 GT3 컵 S도 3위를 차지하는 등 톱 10 중에서 7대가 포르쉐였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에는 23만 5천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해 가장 빠른 내구 레이서의 탄생을 지켜봤다. 맨데이 레이싱의 마르첼 티에만(프랑스)는 올해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5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경기 시작 1시간이 지났을 무렵 맨데이 레이싱의 첫 주자 마크 리브는 폴 포지션이었던 포드 GT를 슬립스트림으로 추월해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포드 GT의 속도가 떨어지면서는 안정적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아침 무렵부터는 아우디 R8 LMS가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R8 LMS가 약간의 기계적인 트러블이 발생한 틈을 타 끝까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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