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올해 컨스트럭터 점수 몰수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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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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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17 0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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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올해 컨스트럭터 점수 몰수 당해
결국 보다폰 맥라렌-메르세데스 팀이 올해의 컨스트럭터 점수를 몰수당했다. 맥라렌의 스파이게이트 사건은 FIA가 페라리의 기술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결을 내리며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최근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면서 급기야 올해의 컨스트럭터 점수를 몰수 하는 사태로 진전되고 있다. 맥라렌 팀은 1억 달러의 벌금까지 얻어맞았다. 이 금액은 역대 FIA가 내린 벌금 중 최고로 기록된다.
따라서 올해 컨스트럭터 타이틀은 페라리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루이스 해밀튼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드라이버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페라리는 벨기에 GP가 끝난 이후 3위 BMW-자우버 팀에 57점 앞서고 있다.
한편 맥라렌 팀의 내년 시즌 참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정해졌다. WMSC는 맥라렌 팀의 내년 참가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예정이다.
결국 보다폰 맥라렌-메르세데스 팀이 올해의 컨스트럭터 점수를 몰수당했다. 맥라렌의 스파이게이트 사건은 FIA가 페라리의 기술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결을 내리며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최근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면서 급기야 올해의 컨스트럭터 점수를 몰수 하는 사태로 진전되고 있다. 맥라렌 팀은 1억 달러의 벌금까지 얻어맞았다. 이 금액은 역대 FIA가 내린 벌금 중 최고로 기록된다.
따라서 올해 컨스트럭터 타이틀은 페라리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루이스 해밀튼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드라이버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페라리는 벨기에 GP가 끝난 이후 3위 BMW-자우버 팀에 57점 앞서고 있다.
한편 맥라렌 팀의 내년 시즌 참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정해졌다. WMSC는 맥라렌 팀의 내년 참가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