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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WRC 7전-히르보넨 2연승, 로브에 7점차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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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16 0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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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WRC 7전-히르보넨 2연승, 로브에 7점차로 추격

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이 2연승을 거뒀다. 반면 로브는 리타이어하면서 히르보넨과의 득점 차이가 7점으로 좁혀졌다. 히르보넨은 그리스에서 열린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완벽한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며 챔피언십 경쟁에 불을 댕겼다. 포드 팀은 아크폴리스 랠리 우승으로 WRC에서 70번째 승리를 챙겼다. 올해의 WRC는 아직 5경기가 남아있다.

챔피언십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트로엥의 로브는 개막전 이후 5연승을 달리며 일치감치 챔피언십을 확정짓는듯 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 4위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는 리타이어 했다. 포드의 히르보넨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득점을 챙겨온 것이 주효했다. 히르보넨은 남은 5경기는 그야말로 흥미진진 해질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다음 경기인 폴란드와 핀란드 랠리는 히르보넨이 자신 있어 하는 그래블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포드 팀은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도 시트로엥과의 차이를 15점으로 줄였다.

히르보넨은 일요일의 마지막 5개 스테이지에서 줄곧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2위를 차지한 시트로엥 주니어 팀의 세바스티엥 오기에르 보다 1분 12초 9나 앞섰다. 이번 승리는 히르보넨이 WRC 데뷔 이후 8번째, 작년 일본 랠리 이후로는 처음 맛보는 우승이다. 히르보넨은 올해에만 2위를 4번이나 할 만큼 철저하게 로브에 눌려 있었다.

한편 WRC 데뷔 후 처음으로 포디움에 오른 오기에르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 2위 소감을 밝혔다. 포드는 히르보넨의 팀 메이트 J.M 라트발로 3위에 올랐다. 로브는 3위로 달리던 토요일 구간에서 사고로 리타이어 했으며 소르도는 서스펜션이 고장나면서 경쟁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09 WRC 8전 폴란드 랠리는 6월 26~28일 열린다.

득점 순위

1 S. 로브 - 55
2 M. 히르보넨 - 48
3 D. 소르도 - 31
4 J-M 라트발라 - 25
5 H. 솔베르그 - 21
6 P. 솔베르그 - 20
7 M. 윌슨 - 15
8 F. 빌라그라 - 14
9 S. 오기에르 - 13
10 M. 오스트베르그

컨스트럭터 순위

1 시트로엥 토탈 WRT - 94
2 BP 포드 아부다비 WRT - 79
3 스토바르트 VK M-스포트 포드 WRT - 49
4 시트로엥 주니어 랠리 팀 - 24
5 MUNCHI'S 포드 WRT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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