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과 닷지 챌린저, 내년부터 나스카에 복귀

포드 머스탱과 닷지 챌린저가 내년부터 나스카에 복귀한다.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나스카의 네이션와이드 시리즈에 머스탱과 챌린저를 투입한다. 나스카는 6월 26일 새 규정 승인을 거칠 경우 지금보다 더욱 양산차에 흡사해질 전망이다.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양산차의 외관에 가깝게 규정이 바뀔 경우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제조사 팀들은 작년에만 레이싱카 개발과 마케팅 등에만 5억 달러 이상을 썼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홍보 효과를 노리고 있던 차에 이 같은 규정 변화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