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2011년 F1 유치 유력

불가리아가 2011년부터F1을 유치할 전망이다. 불가리아 모터스포츠 협회는 FOM의 회장 버니 에클레스턴과 F1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현재로서는 유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클레스턴은 BMF(Bulgarian Motorcycling Federation)의 회장을 독일 GP에 초대하기도 했다.

BMF는 F1 유치를 위해 전용 서킷을 장소는 에클레스턴 회장의 조언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2년에는 모토GP 유치를 확정짓기도 했으며 내년부터는 WRC도 열릴 가능성이 높다. 불가리아가 F1을 유치할 경우 기본 2011~2015년에 옵션으로 2020년까지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