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에이본 타이어, 파이크스 피크 10분 이하의 랩 타임 도전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15 01:39:03

본문

에이본 타이어가 마치 2 레이싱과 함께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도전한다. 7월 19일 결선이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는 구름 위의 레이스로 유명한 대회이다. 스타트 라인이 백두산보다도 높은 지점에서 시작하며 156개의 까다로운 코너가 곳곳에 숨어 있다. 노면 상태도 아스팔트와 비포장이 섞여 있어 경주차와 드라이버 모두에게 가혹한 환경이다.

에이본 타이어는 마치 2 레이싱의 포드 RS200에게 스페셜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다. 현재의 목표는 파이크스 피크 역사상 처음으로 10분대의 벽을 깨는 것.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파이크스 피크에서 아직까지 10분 이하를 기록한 차는 나오지 않고 있다.

파이크스 피크에 도전하는 RS200은 힐 클라임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경주차다. 대구경 가레트 터보와 고옥탄 연료로 9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70리터의 NOS를 사용하면 1,150마력으로 치솟는다. 드라이버 레닌슨은 1987/88년 영국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을 지낸 인물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