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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마싸 머리 부상, 최소 3경기 출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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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28 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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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마싸 머리 부상, 최소 3경기 출전 못할듯

페라리의 펠리페 마싸가 최소 3경기 이상 출전 못할 전망이다. 마싸는 헝가리 GP의 예선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수술까지 받은 상태이다. 수술 후 경과는 좋은 편이지만 최소 3경기, 또는 올 시즌은 접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마싸는 지난 토요일 열린 헝가리 GP 예선 Q3를 치르는 중 전방에서 날아온 물체에 머리를 맞고 실신했다. 상황만 본다면 얼마 전의 F2에 벌어진 헨리 서티스의 사망 사고와 비슷한 것이었다. 그 물체는 다름 아닌 브런 GP의 루벤스 바리첼로 머신에 튀어나온 스프링 조각이었다. 비록 작은 조각이었지만 워낙 속도가 높아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마싸의 부상 때문에 페라리는 헝가리 GP에서도 라이코넨만 참가했다. 현 규정상 써드 드라이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선부터 출전해야 하기 때문. 마싸의 자리는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대체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재로서는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인 마크 제네와 루카 바도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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