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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 “팀이 원한다면 복귀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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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7-30 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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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가 페라리 팀이 원한다면 다시 복귀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물론 여기서의 복귀는 마싸를 대체할 한시적인 의미로 현재 다수의 드라이버와 함께 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슈마허는 올해도 페라리 팀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고 있다.

BBC는 모든 것이 페라리에 달렸다고 밝혔다. 슈마허의 대변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가 원한다면 복귀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답변했다. 또 매일 열심히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F1 머신을 탈 만큼의 몸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슈마허의 매니저는 적어도 8월 23일 열리는 유럽 GP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슈마허는 200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상태이며 마지막 우승은 그해의 중국 GP였다. 그리고 작년 4월 이후에는 F1 머신을 몰아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여러 번 언급된 대로 마싸의 대타로는 현 테스트 드라이버 마크 제네와 루카 바도어가 가장 유력하다. 마크 제네는 2003년과 2004년 윌리엄스 소속으로 36번의 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6위였다. 또 바도어는 1999년부터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 왔던 베테랑이지만 F1에는 출전한 경험이 전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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