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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마싸, 피오라노 트랙에서 F2007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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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14 0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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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마싸, 피오라노 트랙에서 F2007 테스트

펠리페 마싸가 피오라노 트랙으로 복귀해 F2007 머신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 지난 7월 헝가리 GP에서 큰 부상을 당한 뒤 F1 머신을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2007 머신은 마싸의 소유로 GP2에 사용되는 슬릭 타이어를 장착했다. 마싸는 그동안 브라질에서 요양하면서 카트로 주행 감각을 살려왔었다.

마싸는 육체적으로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레이스에 출전해도 전혀 문제 없을 만큼 몸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남은 2경기에서 마싸의 복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라이코넨과 피지켈라 체제로 유지되고 있지만 마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페라리의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마싸와 르노에서 이적한 페르난도 알론소로 꾸려진다.

한편 우려가 됐던 마싸의 시력은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FIA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한때 실명 위기까지 거론됐던 마싸의 왼쪽 눈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싸는 이미 100km의 주행 테스트를 거치면서 95% 이상 컨디션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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