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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코스워스와 엔진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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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21 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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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코스워스와 엔진 공급 계약 체결

윌리엄스 F1 팀이 내년부터 코스워스 엔진을 사용한다. 윌리엄스는 최근 코스워스와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 동안 사용하던 토요타 엔진을 뒤로 하고 다시 돌아온 코스워스와 손을 잡은 것. 윌리엄스는 르노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코스워스가 마지막으로 F1에 참여한 때는 윌리엄스와 토로 로쏘에 엔진을 공급했던 2006년이었다.

코스워스는 FIA가 선정한 공식 F1 엔진 공급 업체로 다른 제조사에 비해 보다 자유로운 튜닝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레드 불도 메르세데스를 사용하기 보다는 코스워스 엔진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코스워스 엔진은 X트랙 또는 리카르도 변속기와 함께 패키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을 패키지로 공급해 하위권이나 신생 팀의 코스트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발표한 초안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의 기본 가격은 연 197만 유로, 3년 계약에는 642만 유로로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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