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F1 GP, 예정대로 야간 경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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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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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19 06:4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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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F1 GP, 예정대로 야간 경기 진행한다
F1 최초의 야간 경기가 될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싱가폴 GP가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싱가폴 GP 조직위는 최근 경기 조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7월과 9월 남부 프랑스의 르 카스텔르 서킷에 쓰인 이태리 발레리오 마이올리 Spa 조명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 후 계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경기가 열리는 싱가폴 서킷 주위에 1,500개에 달하는 프로젝터를 설치할 계획. 평균 조명 수준이 3000룩스에 달해 HD TV의 화질을 충분히 만족한다. 일반 경기장 보다 4배 가까이 밝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 조명 시스템은 내년 1월 싱가폴로 운송되며 설치 기간은 2~3달이 소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5년 계약을 맺은 싱가폴 GP는 9월 28일로 일정이 잡혀있으며 마리나 해변 도로의 시가지 서킷(5.067km)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F1 GP 중 첫 번째 시가지 서킷이다.
F1 최초의 야간 경기가 될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싱가폴 GP가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싱가폴 GP 조직위는 최근 경기 조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7월과 9월 남부 프랑스의 르 카스텔르 서킷에 쓰인 이태리 발레리오 마이올리 Spa 조명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 후 계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경기가 열리는 싱가폴 서킷 주위에 1,500개에 달하는 프로젝터를 설치할 계획. 평균 조명 수준이 3000룩스에 달해 HD TV의 화질을 충분히 만족한다. 일반 경기장 보다 4배 가까이 밝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 조명 시스템은 내년 1월 싱가폴로 운송되며 설치 기간은 2~3달이 소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5년 계약을 맺은 싱가폴 GP는 9월 28일로 일정이 잡혀있으며 마리나 해변 도로의 시가지 서킷(5.067km)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F1 GP 중 첫 번째 시가지 서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