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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 머신, 내년부터 V6 디젤로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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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2-24 0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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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도 다운사이징의 트렌드가 부는 가운데, 아우디도 이에 동참할 태세다. 아우디는 내년부터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프로토타입의 엔진을 V6 디젤로 전환할 뜻을 비쳤다. V6 디젤과 F1에서 사용되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까지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르망 24시를 주관하는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는 올해 안에 새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커스는 파워트레인의 효율이다. ALMS처럼 E10을 비롯한 에탄올은 물론 하이브리드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R15 TDI를 V6 트윈 터보로 다운사이징 하는 한편 작년부터 F1에 소개됐던 KERS를 더한다. KERS가 F1처럼 배터리 방식이 될지, 911 GT3 R 하이브리드처럼 기계식 플라이휠을 사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ACO의 규정 발표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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