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어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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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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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7:5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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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콜 미 아웃'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콜미아웃은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의 가속도계와 GPS를 활용해 차량이 주행중 (8km/h 이상)임을 감지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조작하려고 하면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며, 가족이나 연인의 목소리로 안전 운전 메세지가 나오게 된다. 또한 운전 중 스마트폰 조작을 하지않는 운전자에게 포인트가 주어져 다른 운전자와 점수를 경쟁할 수 있는 게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콜미아웃은 젊은 운전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리서치나우의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의 84%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90%가 운전 중 스마트폰을 조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