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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도심 보다 국도가 사망 사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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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15 0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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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도심 보다 국도가 사망 사고 많아”

NHTSA에 따르면 사망 사고는 도심 보다 외곽 도로에서 훨씬 많이 일어난다. NHTSA는 미네소타 대학의 조사를 인용해 교통사고 건수는 도심이 많지만 치명적인 사고는 국도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미국에서 일어난 교통사망사고 3만 72,61건 중 56%가 도심 외곽에서 일어났다. 도심 외곽 지역의 인구가 전체의 23%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는 국도에서의 주행 속도가 높고 안전벨트의 착용 비율이 떨어지며 음주운전도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국은 작년 기름 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전체 사망 사고와 자동차 운행 거리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NHTSA의 집계에 따르면 외곽 도로에서의 사망 사고는 작년 2만 905건으로 2002년의 2만 5,896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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