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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안전국, 타카타제 에어백의 새로운 결함 가능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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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23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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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 (NHTSA)은 21일, 타카타 제 에어백 팽창기에 결함 가능성이 있다며 자동차 메이커 20개사가 생산한 3000만대의 차량에 대해 새로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부터 2019년형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대상 제조사는 혼다, 포드, 토요타, GM, 닛산, 스바루, 테슬라, 페라리, 마쓰다, 다임러, BMW, 스텔란티스 일부 차종, 포르쉐, 재규어, 랜드로버, 등이 포함된다.

NHTSA에 따르면, 현재 안전상의 위험은 확인되지 않고 소유자가 대응을 취할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도, "리콜 되지 않은 에어백에 대한 위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했다.

타카타 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둘러싸고 간혹 파열된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미국에서 19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적어도 28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으며, 4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타카타제 에어백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6700만개 이상, 전 세계에서 1억 개 이상이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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