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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주, 속도 제한 올리면서 사고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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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1-06 0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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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주, 속도 제한 올리면서 사고는 줄어

미국 유타주가 고속도로 제한 속도를 올린 작년 이후 사고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UDOT(Utah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는 작년 초 속도 제한을 120km/h에서 128km/h로 상향 조정했지만 사고는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대다수의 운전자가 기존의 속도 제한 이상으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향 조정된 제한 속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속도 제한이 120km/h이었을 때 85%의 운전자가 129~137km/h 사이의 속도를 내고 있었다. 반면 128km/h로 상향 조정한 현재도 이 같은 평균 속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차량의 평균 속도 흐름에 맞춰 달리는 것이 고속도로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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