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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비오니어 그룹 액티브 세이프티 사업부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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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21 1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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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인터내셔널이 SSW Partners에서 비오니어 그룹의 액티브 세이프티 사업부를 현금 약 2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합병된 사업부는 2024년 총 3조90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전망으로, 마그나는 ADAS 부문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마그나의 ADAS 부문 강점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제품, 기능으로 결합된 비즈니스를 포지셔닝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체적인 ADAS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상당한 엔지니어링 리소스가 추가되고, 마그나의 ADAS 고객 기반 및 지리적 다각화가 확장될 예정이다.

 

마그나 최고 경영자(CEO)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는 “이번 인수는 고성장 분야에 투자를 가속하기 위한 우리의 Go-Forward 전략과 일치한다.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마그나를 선도적인 전체 ADAS 시스템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며 “고객, 공급업체, 기술 파트너 및 직원들을 포함한 두 조직의 강점을 기반으로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비오니어 액티브 세이프티 사업부의 재능 있는 직원들을 글로벌 마그나 가족으로 맞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거래 개요

 

△마그나의 ADAS 센서와 레이더, 카메라, ADAS ECU 및 운전자 모니터링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 기능을 확장한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센서 개발 엔지니어 1800명을 포함, 총 2200명의 엔지니어를 추가한다.

△비오니어 액티브 세이프티 사업부의 매출은 2022년 약 1조4000억원, 2024년에는 약 2조5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마그나 일렉트로닉스 그룹과 결합돼 2022년 약 2조4000억원, 2024년 약 3조9000억원의 ADAS 사업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마다 더 진보된 ADAS 콘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약 2조원의 인수 금액은 운영 자본 및 기타 관례적 가격 조정에 따라 결정된다.

△해당 인수 거래는 특정 규제 승인 및 기타 관례적 마감 조건에 따라 2023년 중반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Citi그룹과 Sidley Austin LLP 로펌은 각각 마그나의 재무 고문 및 법률 고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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