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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와 샤오펑 전기차 유로 NCAP에서 별 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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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08 0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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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 2023년 10월 25일BYD의 씰(Seal)과  돌핀, 샤오펑의 P7이 최고 평가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엄격한 탑승자 보호 성능 3차종 모두 성인 승무원 보호 성능과 어린이 보호 성능, 취약한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에서 80%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 차종 모두 차선 유지 기능과 속도 제한 기능을 포함한 고도의 안전 지원 기술을 장비해 안전 지원 시스템 평가에서 75% 이상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유로 NCAP은 중국산 전기차의 안전성 진화에는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중국차의 기술 진화는 아주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 NCAP에서는 유럽의 날씨 패턴이 기후변화에 따라 변화해 왔기 때문에 2개의 새로운 평가 항목을 마련했다. 하나는 어린이의 이탈 감지 시스템 (CPD : Child Presence Detection)이다. 최근, 아이나 애완동물만을 차내에 두고 떠나 사망하게 되는 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기후 변동으로 이러한 상황은 향후보다 많아지고 있다. 

 

유로 NCAP에서는 세계 최초로 CPD의 기술 요건을 책정하고 평가 항목에 추가했다. CPD는 BYD의 2차종에는 탑재되고 있지만, P7에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 또 하나는 강한 폭풍우 등에  의한 수몰 시나리오에 대한 안전 지원 시스템이다. 이 품목은 2개의 시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수몰 시에도 도어의 자동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 또 하나는 수몰 후에도 전동 윈도우가 일정 시간 동안 계속 작동하는 것이다. 위 세 차종 모두 이 부분에서 포인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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