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0 17:54:14

본문

마그나가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호흡 및 카메라 기반의 개발 기술을 라스베거스 CES 2024에서 공개했다. 이 최첨단 솔루션은 도로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있어 중요한 성과를 나타낸다.

 

이 새로운 안전 기술은 운전자가 ‘운전에 적합한 상태’인지를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판단한다. 본 통합 솔루션은 운전자의 졸음, 산만함 및 동공 신호를 통해 취약한 상태를 감지하는 카메라 기술을 활용하는 내부 감지 시스템의 주요 요소와, 공기 및 가스 감지 분야의 선도 기업인 센스에어(Senseair)에서 개발한 적외선 센서 기술이 결합되어 완성되었다.

 

운전자 가까이에 배치된 칵핏의 내장 센서는 운전자의 희석된 호흡으로부터 알코올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고 정량화한다. 이 기술은 미국 유타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의 법적 리밋인 0.08% 이상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가진 음주운전자를 수동적으로 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타 주 법적 리밋: 0.05%)

 

286625c088880e2cbb59533092245701_1704876
 

마그나 일렉트로닉스의 사장인 빌 슈나이더는 “모든 사람을 위한 모빌리티 발전이라는 마그나의 비전을 계속 지원하는 가운데, 우리 팀은 사고와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능동적인 안전 혁신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도로를 공유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고객 및 업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해 2021년에는 1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1/3에 해당한다. 이번 마그나의 새로운 솔루션은 음주운전 사고와 가장 관련이 있는 흔한 물질인 알코올 감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