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010년식 안전성 평가에서 포드가 가장 우수

미국 도로안전 보험연구소(IIHS)의 2010년식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볼보 브랜드를 포함하여 포드의 6개 모델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각각 스바루와 폭스바겐의 다섯 모델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네 개 모델이 최고 안정성 평가를 받은 가운데 토요타는 미국시장 6대 업체 가운데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모델을 갖지 못한 유일한 업체가 되었다. 이로써 토요타는 최고 안전 등급 모델을 가지지 못한 유일한 미국시장 6대 업체중 하나가 되었다.

IIHS의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최고 안전 등급의 모델 수가 급감했다. 미국 정부의 차량 지붕 강도 강화 규정에 따라 IIHS의 안전성 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 올해 최고의 안전성 평가를 받은 모델은 승용차 19개 모델, SUV 8개 모델 등 27개로 지난해 94개에서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