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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사고 사망자 1954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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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3-15 0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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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사고 사망자 1954년 이후 최저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195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미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수는 3만 4천명이었으며 이는 5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작년의 사망자 수는 2008년 보다 8.9% 하락했으며 1954년 보다는 3,300명 적은 것이다.

NHTSA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2005년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연 1만명 씩 감소해 왔다. 2005년의 사망자 수는 4만 3,510명에 달했다. 미시건 주의 경우 총 871명으로 2008년 보다 11% 감소했고 이는 85년 만에 최저치이다. NHTSA는 15년 연속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대 과실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감소는 경기 침체에 따른 주행 거리 감소와 사이드 에어백 같은 안전 장비와 의무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AAA(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는 미국에서 팔리는 자동차야 말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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