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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경고 장비가 대형 사고 30% 이상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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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5-28 0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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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경고 장비가 대형 사고 30% 이상 줄여

사전 경고 장비가 대형 사고를 30% 이상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업계 처음으로 사전 경고 장비의 효용성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사전 경고 장비는 차선 감지와 사각 지대 경고, 사이드 뷰 어시스트,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을 말한다.

IIHS는 NSSS GES(National Automotive Sampling System General Estimates System)와 FARS(Fatality Analysis Reporting System)가 제공한 정보를 종합해 분석했다. 그 결과 차선 감지와 사각 지대 등의 채용으로 인해 사망 사고의 수가 30% 이상 감소했다. 승객 사망 케이스는 전면 충돌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장비들이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ACC처럼 전방의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기술은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너에서 조향에 따라 회전하는 어댑티브 헤드램프도 연간 2,500명의 사망자와 14만 2천 건의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운전 시 효용성이 극대화 된다는 설명이다. 이런 장비들도 볼륨이 늘어날 경우 코스트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P는 초창기만 해도 개당 가격이 1천 달러에 달해 고급차에만 장착됐다. 하지만 지금은 1만 달러 초반의 모델에도 적용되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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